‘슈퍼스타K7’ 천단비, “얘 왜 나왔어?” 심사위원 반응이‥

입력 2015-09-04 09:13


슈퍼스타K7 천단비

‘슈퍼스타K7’ 도전자 천단비가 등장부터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백업 코러스’ 천단비가 오디션에 참가했다.

이날 천단비가 등장하자 심사위원들은 모두 그를 알아보고 화들짝 놀랐다. 유명 가수들의 백업코러스 였던 천단비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던 것.

심사위원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에서 코러스를 해줬다”며 천단비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성시경 역시 “전에 콘서트에서 코러스를 했다”고 실력파 천단비의 활약을 전했다.

특히 김범수는 참가자의 이름만 본 뒤 “야 (성)시경아 이름 봐봐. 얘 왜 나왔냐”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케이윌은 “코러스만 하기는 아까운 친구”라며 천단비의 실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 같은 호평 속에 천단비는 자화상의 ‘니가 내리는 날’을 불러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합격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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