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여회현, '베테랑' 유아인 못지 않은 신예

입력 2015-09-04 03:47


▲ 여회현,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과 호흡 (사진 코스타엔터테인먼트)

'육룡이 나르샤' 여회현이 유아인, 신세경과 호흡을 맞춘다.

'육룡이 나르샤' 여회현 출연은 3일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여회현은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의리파 유생 역을 맡았다.

'육룡이 나르샤'는 유아인, 신세경, 김명민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사극이다. 이방원의 소년 시절이 다뤄질 예정이다.

여회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작품에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선배님들과 같이 호흡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며 현장에서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회현은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로 데뷔했다. 현재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주인공 윤세아의 친동생인 진도준 역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한편 SBS '육룡이 나르샤'는 여회현 외에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윤균상, 공승연, 변요한, 이초희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