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치열, 라디오스타 황치열
황치열이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전했다.
황치열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벽에 공연연습 하다가 실검에 올라왔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감사해서 어쩔줄 몰랐는데 아직까지 실검이라니 믿어지지 않네요"라며 "최고의 핫한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제가 나간것만으로도 큰 영광인데 MC 4분을 비롯해 출연하신 모든 분들께서 잘 챙겨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이어 "사투리 때문에 걱정도 하고 어떻게 비춰질지 노심초사했었는데 이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많이 부족하지만 노력하고 발전하는 황치열이 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황치열은 지난 2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임창정, 전진, 자이언티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황치열은 임재범은 물론 함께 출연한 임창정, 자이언티, 전진의 모창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치열은 2007년 데뷔했지만 오랫동안 무명으로 지내다 최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변가왕' 등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