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쌈디, 녹화 중 분노 폭발...그 이유는?

입력 2015-09-0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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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쌈디가 MC들의 짓궃은 태도에 분노했다.

쌈디는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조루증상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남자 시청자의 사연을 듣고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신동엽은 "왜 그러냐"며 장난스런 표정과 함께 쌈디를 감싸안으려 했다. 당황한 쌈디는 "컨트롤 잘 할 수 있다"며 신동엽의 포옹을 거부했다.

성시경은 과거 이슈가 됐던 컨트롤비트 이야기까지 꺼내기 시작했다. 유세윤까지 "쌈 컨트롤비트"라며 쌈디를 몰아세웠다.

쉴새없이 터져나오는 MC들의 장난기에 결국 쌈디는 "도대체 정상적인 대화를 할 수가 없네"라고 버럭 소리를 질렀고, 허지웅이 "쌈디 짜증난 것 같다"며 상황을 무마시켰다. 신동엽도 "유세윤이 자기 딴에는 힙합을 한다고 생각해 저러는거다"라며 쌈디를 안정시켰다.

쌈디가 함께 한 JTBC '마녀사냥'은 28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