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한국방송대상가수상 수상 소감 "정말 큰 상이에요"

입력 2015-09-03 18:15
수정 2015-09-03 18:19
엑소 백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엑소 백현이 팬들을 향해 무한한 감사를 표했다. 백현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큰 상이에요. 엑소엘 감사합니다. 한국방송대상가수상 엄지의 점이 위아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현은 모자와 마스크로 무장한 채 셀카를 찍고 있다. 팬들을 향해 사랑의 손가락 하트를 발사하기도 하고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하는 백현의 상큼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백현의 주먹만한 얼굴과 빛나는 꿀피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그룹 EXO(엑소)가 가수상을 수상했다. 엑소는 3일 오후 MBC를 통해 생방송 된 제4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가수 부문 트로피를 받으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수만 선생님과 SM 식구들,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호는 "새벽부터 애쓰시는 카메라 감독님들, 작가님들과 이 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 항상 노력하는 케이팝 스타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날 진행된 4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방송된 245편의 후보작 가운데 대상 1편, 작품 33편을 선정했고 방송인 24명이 개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무료 웹툰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