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자이언티, 민낯공개+패션지적…예능감 '폭발'

입력 2015-09-03 17:33


라디오스타 자이언티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쳐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캡쳐)

'라디오스타' 자이언티, 민낯공개+패션지적…예능감 '폭발'

'라디오스타'에 가수 자이언티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남자다잉 못 먹어도 고!' 특집으로 꾸며져 임창정, 전진, 자이언티, 황치열이 출연했다.

MC 김국진은 자이언티에게 "다른 사람들은 선글라스를 끼고 위장하는데 자이언티는 선글라스를 벗으면 못 알아본다고"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자이언티는 "평소 돌아다닐 때 모자 쓰고 안경 벗으면 못 알아 본다"고 답하며 당당히 선글라스를 벗었다.

곧 자이언티의 순수하고 착한 눈이 드러났고, MC들과 출연진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자이언티는 "반바지에 슬리퍼로 클럽에 갔다. 화장실 앞에 서있는데 '반바지 슬리퍼 금지'라고 써있었다"며 "어떻게 하지 하고 있는데 누가 툭툭 치더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그 사람은 임창정이 었고, 한마디 말 없이 손가락을 흔들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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