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證 인수전, AJ·키스톤·케이프 3사로 압축

입력 2015-09-03 17:47


리딩투자증권 인수전이 AJ인베스트먼트와 키스톤-머큐리 컨소시엄, 케이프인베스트먼트 3사로 압축됐습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리딩투자증권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은 예비입찰에 참여한 6곳 중 3곳을 인수 적격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메리츠종금증권과 아프로서비스그룹, 대업스포츠-첼시자산운용은 탈락했습니다.

딜로이트안진은 리딩투자증권 인수를 위한 실사를 이달 중 실시하고 다음 달 본입찰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