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베이비박스 그 후’ 캠페인 동참

입력 2015-09-03 15:14


ING생명은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히고 ‘베이비박스 그 후’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ING생명은 9~10월 두 달간 캠페인 기간을 갖고 FC(재정 컨설턴트)가 고객을 한 명 한 명 방문할 때마다 3천원씩 기부금을 적립한 뒤 모아진 후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베이비박스 그 후' 캠페인은 베이비박스를 통해 보육시설로 보내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3년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베이비박스 유기 아동을 비롯해 전국 아동보호 시설에 있는 550여명의 아이들에게 지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