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스마트폰, 티월드다이렉트서 판매…빵빵한 스펙에도 최저가격

입력 2015-09-03 13:52


루나 스마트폰 (사진=티월드다이렉트)

SK텔레콤 전용단말기 루나 스마트폰이 스펙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T는 오는 4일 전용단말인 ‘TG&Co.’(이하 TG앤컴퍼니)의 스마트폰 ‘LUNA’(이하 ‘루나’)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 들어 6번째로 선보이는 SK텔레콤 전용단말인 ‘루나’의 출고가는 44만 9900원으로, 가격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국내 출시 안드로이드폰 중 최초로 메탈 유니바디를 적용하고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전면 800만/후면1,300만 화소 카메라, 3GB 램(RAM) 등을 갖추는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자랑한다.

SK텔레콤은 4일 출시에 맞춰 ‘루나’에 최대 31만원(band100 기준)의 공시지원금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band51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18만3000원의 공시지원금에 요금제의 최대 15% 수준인 유통망 추가 지원금 2만7400원을 더하면 실제 고객이 부담하는 단말 가격은 월 1만원, band 100 요금제의 경우에는 월 4000원 수준으로 떨어진다.

여기에 ‘루나’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만명에게는 ▲ ‘T매니아’ 서비스 3개월 무료 이용 ▲ 구글 플레이스토어 1만원 청구 할인 등 약 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경품까지 감안할 경우 지원금 포함 고객 혜택은 최대 33만원 수준까지 늘어나게 된다.

지난 1일부터 중저가 단말로는 이례적으로 예약가입을 실시 중인 ‘루나’는 온?오프라인 상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루나’ 예약판매 사이트인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 티월드다이렉트의 일 방문자수가 평소 대비 5배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루나 스마트폰 단말기는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인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 및 전국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무료 웹툰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