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지석진, FNC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무한도전 MC 유재석-정형돈-노홍철과 한솥밥
'런닝맨 임팔라' 지석진이 FNC엔테테언민트(이하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FNC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전반에 구축한 탄탄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석진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동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석진은 1992년 앨범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으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이후 SBS ‘진실게임’, KBS ‘해피선데이’, KBS ‘스타 골든벨’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MC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SBS ‘런닝맨’의 중화권 인기에 힘입어 홍콩, 중국 상하이 등지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지석진은 중국 웨이보 팔로워 수 165만 명을 돌파하는 등 한류 예능인으로서 전성기를 맞고 있다.
FNC는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김용만, 노홍철, 이국주, 문세윤에 이어 지석진을 영입하며 탄탄한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FNC는 음반 및 공연 제작,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사업, 드라마 제작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서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