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전진 '우결' 질문에 "진짜 세다" 웃음

입력 2015-09-03 10:43
수정 2015-09-03 10:44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전진이 그룹 신화에서 춤꾼은 자신과 이민우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다.

전진은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신화에서 지금도 춤 하면 나와 민우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전진은 "노래를 잘하는 편은 아니다. 노래방에서 고음 때 노래를 피하는 방법이 있다"고 고백했다.

또 전진은 이날 멤버 별로 춤을 추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김동완의 춤 실력을 언급하면서 "동완이는 너무 몸이 굳어 있고 딱딱하다"고 전했다.

한편 '라디오스타'에서 전진은 "어떤 질문도 받아낼 자신이 있다"고 했고, MC들은 "다시 '우결'을 할 생각 있느냐?"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전진은 "진짜 세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날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남자다잉~못 먹어도 고!' 특집에는 전진을 비롯해 임창정, 자이언티, 황치열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