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삼성전자와 'IoT Home' 협력 추진

입력 2015-09-03 09:35


LG유플러스가 스마트홈 플랫폼 확장을 위해 삼성전자와 협력합니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의 스마트홈 플랫폼 서비스 연동에 이어, 삼성전자와도 가전제품 연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사의 구체적인 협력 계획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조사와 협력해 스마트홈 플랫폼 서비스 연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LG유플러스가 제시한 안전, 절약, 편리함 등의 가치와 더불어 일상 생활에서 누구나 매일 접하는 가전제품까지 IoT가 확대되면서 본격적인 IoT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LG유플러스 측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제조, 서비스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IoT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