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모닝전략
출연 : 박민종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팀장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의 위안화 요인이 향후 외국인 매도세에 대해 평가할 수 있는 잣대이다. 미국의 금리인상 단행시 미래가치가 확대된다면 요구수익률이 커지더라도 현재가치는 증가할 수 있다. 또한 3분기에는 금리인상에 내성을 가질 수 있는 종목의 옥석가리기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변동성이 확대 될 가능성은 낮다.
대중수출이 국내 민감도에 커다란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현재 중국위안화가 급격한 변동이 없다면 거시적인 변수에 내성이 생기고 있는 것이다. 어제 박근혜대통령의 방중이 대중수출에 대한 시장모멘텀을 증가시킨다면 현재 박스권에 있는 코스피가 저점을 이탈할 가능성과 외국인매도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
코스닥은 제약바이오, 화장품, 반도체업종과 신 사업이 나오고 있는 엔터, 클라우드와 같은 업종이 있다.
현재 요구수익률 상승이 지속되면서 금리인상이 단행될 경우 기존에 있는 주도업종이 이어갈 것인지 새로운 업종이 이어갈 것인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중소형주에서 펀드환매가 발생하기보다 주식형펀드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코스피가 하방경직을 이룬다면 코스닥의 기존 주도업종내에서 업종별 차별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닥은 기존업종내에서 가격조정보다 기간조정이 나온 종목에 집중하고, 새로운 업종은 4분기까지 환율의 수혜를 볼 수 있는 업종이 많기 때문에 속도에 대한 변화, 즉 민감도에 예민할 필요가 있다.
신고가와 기간조정이 나온 바텍, 오스템임플란트, 더존비즈온, 와이지엔터, 서울옥션, 아이에스동서를 제시한다. 위와 같은 종목은 시장의 금락속에서 펀드멘탈이 양호하게 상승했기 때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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