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이성경, 런닝맨 이광수 키스

입력 2015-09-02 23:09
수정 2015-09-02 23:10
▲(사진=SBS 괜찮아 사랑이야 캡처)

치즈인더트랩 이성경, 이광수 키스

치즈인더트랩 이성경 합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성경과 이광수의 키스신도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이광수가 투렛증후군을 이겨내고 이성경과 첫키스를 했다.

당시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수광(이광수 분)가 소녀(이성경 분)의 도움으로 투렛증후군을 극복하고 키스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소녀는 수광과의 말다툼 중 깜짝 키스를 시도했다.

갑작스러운 키스에 당황한 수광은 투렛증후군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소녀는 음악이 나오고 있는 헤드폰을 씌워주며 수광을 진정시켰다.

수광은 투렛증후군 증상이 완화되자 용기를 내 소녀에게 키스했고 두 사람은 첫키스에 성공했다.

이를 멀찌감치 지켜보던 조동민(성동일 분)은 "우리 수광이, 드디어 이겨냈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런닝맨 프린스 이광수 너무 부럽다" "성경 누나 진짜 예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90년생으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이성경은 2009년 아시아 태평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탑5에 들었다. 이성경은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주연으로 열연했다.

한편 웹툰 원작의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박해진 분)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평범한 그 자체인 홍설(김고은 분)을 비롯해 박민지(장보라) 등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 싸움, 갈등과 사랑을 다루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