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카리스마vs스위트 '2色매력 장착'

입력 2015-09-02 16:27


▲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완벽남으로 변신해 올 가을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첫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박서준은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완벽한 외모를 지닌 부편집장 '지성준' 으로 분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서준은 블랙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우월한 비율을 돋보이게 하는 수트와 댄디한 캐주얼 재킷 등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드러냈다.





박서준은 회사에서는 그 누구보다 차가운 카리스마의 부 편집장이지만 첫 사랑 앞에서는 스위트한 남자로 변하는 지성준을 통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특히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성준 캐릭터를 한층 매력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고심 중이라는 전언이다.





'그녀는 예뻤다'의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부드럽고 편안한 이미지의 박서준이 자기 고집도 강하고 독단적인 완벽남 성준으로 180도 변신한다"면서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박서준의 색다른 매력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신혁(최시원 분)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9월 16일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