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코어룩에 어울리는 컴포트 슈즈?

입력 2015-09-02 16:43


독일 패션컴포트슈즈 브랜드 가버(Gabor)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1일 신규매장을 오픈했다. 이를 기념해 20만원 이상 전 구매고객에게 프리미엄 슈 케어 키트(Shoes Care Kit)를 제공하는 특별프로모션을 실시한다.

67년 역사를 가진 독일브랜드 가버는 유럽 컴포트슈즈분야 매출 1위로 세계 각국의 총리와 영부인 등 오피니언 여성리더들이 즐겨 신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가버는 친환경 제품으로도 유명해 가죽·안감·지퍼·힐 전 부품은 알레르기 테스트를 거칠 뿐 아니라 가죽염색원료 역시 나무와 꽃 등 천연재료 추출물만을 사용한다. 특히, 서양인에 비해 발 볼이 넓은 아시아여성들을 위한 ‘아시안 핏(Asian Fit)’을 선보이는 가 하면, 발이 부었을 때도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밑창이 분리되는 라인은 특히 임산부, 선생님 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006년 압구정 직영매장을 시작으로 롯데본점, 강남, 잠실점, 현대 신촌점 등에 매장을 확장한 가버는 편안한 착화감에 어느 옷에나 어울리는 클래식한 디자인감각으로 마니아층을 거느리며 매년 30%의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루프트한자와 핀에어 등 글로벌항공사승무원 공식슈즈 브랜드이기도 하다.

가버 마케팅팀의 이형주 팀장은 “놈코어룩의 열풍과 더불어 유럽패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증가하면서 스타일감각을 갖춘 편한 신발인 패션컴포트슈즈를 찾는 소비자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신세계 강남점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가버 제품을 경험하고 그 인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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