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백진희 “부담되지만 마지막에 웃겠다” 주연 소감 밝혀

입력 2015-09-02 15:35


▲'내 딸, 금사월' 백진희 “부담되지만 마지막에 웃겠다” 주연 소감 밝혀 (사진= 백진희 인스타그램)

배우 백진희가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주연 소감을 밝혔다.

2일 진행된 '내 딸, 금사월'의 제작발표회에는 백진희가 참석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백진희는 '내 딸, 금사월'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이 재밌어서 끌렸다”라며 “내가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백진희는 “어렸을 때부터 브라운관에서 본 선배님들과 한 작품을 하게 돼 신기했다”라며 “타이틀 롤을 맡아서 부담되지만 잘 해내서 마지막에 웃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백진희는 '트라이앵글‘과 '오만과 편견' 등 MBC 드라마를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MBC를 이렇게 자주 드나들지 몰랐다”라며 “MBC와 합이 잘 맞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내용을 그리며 5일 첫 방송한다.

★ 무료 웹툰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