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 뛰어난 영어실력 뽐내...엄친아 인증

입력 2015-09-02 23:58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 뛰어난 영어실력 뽐내...엄친아 인증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카라 한승연이 뛰어난 영어실력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서인천고등학교에서의 새 학기를 맞이하는 한승연, 볼링 선수 신수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그룹 엠아이비 강남, 가수 김정훈, 방송인 홍진호,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승연과 신수지는 함께 영어 수업을 받았다.

먼저 신수지는 떨리는 손으로 책을 들고 영어 본문을 읽었고 이에 선생님은 “국제무대를 다닌 것 치고 발음이 상당히 토속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한승연이 영어 본문을 읽자 이에 선생님은 “발음이 굉장히 좋았다”라고 극찬했다.

이후 한승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해외에서 학교를 나와 한국 고등학교는 처음이다”라며 “미국에서도 학교를 완벽하게 다닌 건 아니었다”라고 고등학교 중퇴 사실을 털어놨다.

제작진은 “4개 국어를 한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한승연은 “외국어를 빨리 배우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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