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남성남, 눈물의 발인식…"영원한 콤비 남철과 함께한다"

입력 2015-09-02 09:03
수정 2015-09-02 09:05


원로 코미디언 고(故) 남성남이 영원한 콤비 남철 곁에 영면된다.

2일 오전 7시 경기도 성남 분당차병원에서 故 남성남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식장에는 송해와 이용식, 문천식 등 개그계 동료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했다.

남성남은 지난 2013년 6월 별세한 남철과 코미디언 콤비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왔다리 갔다리' 춤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한편 故 남성남은 성남영생원을 거쳐 영원한 콤비 남철이 잠들어 있는 휴추모공원에 안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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