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하와이에서 복고패션, 레트로 걸로 변신

입력 2015-09-02 08:58




배우 하지원의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을 위해 하와이로 출국한 하지원은 현지에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이며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화보 촬영 도중 하와이의 뜨거운 햇살을 피해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다. 특히 그녀는 짙은 블루 컬러의 실크 소재 블라우스와 통 넓은 와이드 팬츠로 심플하고 모던한 복고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가방을 매치해 포인트가 살아있는 스타일링을 완성, 그녀만의 복고패션을 한층 더 우아하게 빛냈다.

하지원이 착용한 가방은 루이까또즈 제품으로 구조적인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 배색이 특징이다. 소재 역시 빅사피아노 소가죽으로, 기존 사피아노보다 복원력이 좋고 스크래치에 강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이 유연하게 결합되어 일상 속 포인트 아이템으로 연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