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농협양곡과 우리 쌀 판매 확대 위한 MOU 체결

입력 2015-09-02 09:04


GS리테일이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나섰습니다.

GS리테일과 농협양곡은 1일 GS리테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우리 쌀 판매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수퍼마켓은 전국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국내산 쌀을 농협양곡으로부터 공급받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GS리테일은 농협양곡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공포장쌀, 잡곡밥세트, 캠핑용쌀세트 등 1~2인 가구와 캠핑 인구의 증가와 같은 인구·사회적인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쌀 상품을 개발해 쌀 소비를 늘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S리테일은 그동안 당진, 안성, 송악 등 일부 지역의 농협 쌀을 공급받아 판매해 왔으며, 올해 5월부터는 고객이 GS25 매장에서 쌀을 주문하면 택배로 원하는 곳에서 수령할 수 있는 E-카드로그 쌀 상품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산 쌀 판매를 늘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