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안정환, 19금 돌발 발언 "힘은 집에서 써야 하는데...여보 미안해"

입력 2015-09-01 16:49


청춘FC

청춘FC 안정환, 19금 돌발 발언 "힘은 집에서 써야 하는데...여보 미안해"

청춘FC가 화제인 가운데, 안정환의 과거 19금 돌발 발언에도 관심이 모인다.

안정한은 과거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강호동의 초대를 받고 찾아온 김병지와 허벅지 씨름 대결을 펼쳤다.

이날 허벅지 씨름 대결에 앞서 김병지는 "40대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을 향해 "집에서 힘 써야 하는데 나와서 써서 미안하다"며 "여보 사랑해"라고 19금 영상 편지를 보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했다.

이어진 대결에서 안정환과 김병지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결국 무승부로 끝났다.

한편, 안정환이 감독으로 출연하는 '청춘FC'는 1일 오후 4시부터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이랜드FC와 평가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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