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오늘(1일)부터 '지정 좌석 유료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이스타항공은 국내외 항공편 좌석 가운데 맨 앞 좌석과 중간 비상구 좌석을 유료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출발 당일 공항 카운터에 1~2만 원의 추가 운임료를 내면 탑승 좌석의 옆 좌석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옆 좌석 유료 서비스'도 시행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스타는 탑승객들이 이같은 좌석 유료 서비스를 인터넷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내년까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