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자 사건 김상중
김상중 "세모자 사건 원본, 충격적"...진술서 '스마일' 의미는?
김상중이 힐링캠프에서 '세모자 사건'을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해당 사건도 재조명되고 있다.
김상중은 지난 31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룬 '세모자 사건'의 원본 영상을 봤는데 충격적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마이크가 꺼진 줄 모르고 아이들이 대화를 나누는데 아이들 표정을 보고 '14살 아이가 어떻게 저런 표정으로 연기를 할까'하고 놀랐다"라며 당시 사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에 지난 7월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내용도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범죄심리학 전문가들은 '세모자 사건' 인터뷰 영상과 진술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둘째 아들이 사건 진술서에 남긴 '스마일 마크'에 주목해 "범죄 피해를 진숧며 웃는 표정을 그리는 것은 진술 내용과 진술자의 감정이 다른 것"이라며 "둘 중 하나가 거짓말이란 건데, 그렇다면 스마일이 진실이다"라고 설명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