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차세대 항공기 'B747-8i' 국내 첫 도입

입력 2015-09-01 13:47
수정 2015-09-01 13:48


대한항공이 차세대 항공기인 B747-8i 모델을 국내 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합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B747-8i는 대형 항공기 가운데 가장 빠른 마하 0.86의 속력를 낼 수 있으며 최대 14시간, 1만4,000여 km를 운항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올해 B747-8i 4대를 들여오는 것을 포함해 오는 2017년까지 모두 10대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