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리맘' 윤예주, 사임당에서 오윤아 아역 캐스팅

입력 2015-09-01 09:59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김희선 주연의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학교 폭력의 가장 큰 피해자 진이경 역으로 출연해 관심을 받았던 신예 윤예주가 이영애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에 캐스팅 돼 뉴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윤예주는 극 중 '사임당'(이영애 분)과 대립하는 '휘음당 최씨'(오윤아 분)의 소녀시절 역으로 '사임당'만 바라보는 '이겸'을 짝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결코 넘어설 수 없는 '사임당'에 대한 질투까지 격한 감정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윤예주는 다수의 뮤직비디오와 CF로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2014년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박혜주 역으로 출연해 남심을 설레게 하는 베이비 페이스와 밝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에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학교 폭력의 가장 큰 피해자 진이경 역으로 출연해 빛나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