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출액이 393억3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무려 14.7%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월간 수출액 감소율로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직후인
2009년 8월(-20.9%) 이후 6년 만에 최대 폭으로 떨어진 것이다.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줄어든 349억8천만달러로 파악됐다.
수출·수입액은 올해 들어 지난 1월부터 8개월 연속 동반 감소했다.
지난 5월 -10.9%로 크게 떨어졌던 수출액 감소폭은 6월 -1.8%, 7월 -3.3%로 감소폭이 다소 줄었으나 8월 들어 대폭 확대됐고
수입액 감소폭도 전달 -15.3%보다 더 커졌다.
무역수지는 43억5천만달톡톡 튀는 한국경제TV 카드뉴스 보기러로 2012년 2월 이후 43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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