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류수영, ‘시크-싱그러움’ 오가는 극과 극 반전매력 '눈길'

입력 2015-09-01 08:25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의 류수영이 볼수록 빠져드는 마약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시크한 눈빛부터 싱그러운 웃음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반전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1일 오전 류수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페이스북에는 류수영의 '별난 며느리'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류수영은 '차도남'을 연상케 하는 시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유심히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반면, 다른 사진에서는 시원한 미소를 지으며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부터 행복한 표정으로 8월의 뜨거운 햇살을 즐기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두꺼운 뿔테안경에도 가려지지 않는 훈남 미모와 직각으로 떨어지는 어깨라인으로 남성미를 과시, 여심을 자극하고 있기도.

이런 류수영의 팔색조 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쩜 시크한 표정도 싱그러운 웃음도 다 매력적일 수가 있죠? 마약 같은 남자야 ㅠㅠ", "아침부터 류수영 사진 봐서 행복해요! 즐거운 일이 생길 것 같다", "류수영 직각어깨 대박.. 기대고 싶게 만드네", "수영오빠의 미소를 보고 있자니 환절기 감기가 싹 낫는 것 같아요! 인간 치료제인가?ㅎㅎ"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한편, 인영(다솜 분)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 명석(류수영 분)이 춘자(고두심 분)의 매서운 감시와 가상부부라는 장애물을 넘고 진정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