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강용석, 조원석 인권침해 변호...간통죄 폐지 6개월, 스캔들 입장은?

입력 2015-09-01 02:27


▲ 강용석 조원석, 강용석 조원석 강제추행 변호

강용석이 개그맨 조원석의 강제추행 혐의를 변호한다.

강용석의 변호사 선임에 대해 개그맨 조원석은 8월 31일 "법무법인 넥스트로의 강용석 변호사를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원석 강제추행 혐의는 지난달 15일 서울 용산경찰서가 밝혔다. 개그맨 조원석은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조원석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경찰 측은 조원석이 이날 새벽 3시30분께 서울 이태원동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 A씨를 강제로 껴안고, 이를 말리던 일행 B씨를 밀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조원석은 강용석 변호사 선임을 밝힌 후 "사실 관계에 대한 논란을 떠나 이번일로 놀라셨을 피해여성 두분과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든 것이 저의 잘못"이라며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겠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조원석은 강용석 변호사를 통해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일반인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인권침해에 해당하는 모욕이 발생한 점을 일정 부분 짚고 넘어갈 에정이다.

한편 강용석은 조원석 변호에 앞서 유명 여성 블로거 A씨와 불륜스캔들에 휩싸였다. A씨의 남편인 조모씨는 지난 1월 강용석을 상대로 손해배상금 1억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강용석과 A씨는 불륜 자체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강용석은 A씨 남편을 맞고소했다. 간통죄 폐지 6개월이 지난 가운데, 강용석 스캔들이 어떤 결말을 맺을 지 궁금증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