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부탁해' 지드래곤, 키코 결별 딛고 예능감-먹방 '만개'

입력 2015-09-01 01:59


▲ 냉장고를부탁해 지드래곤 태양, 냉장고 지드래곤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이 키코 결별설을 딛고 예능감을 뽐냈다.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은 태양과 8월 31일 출연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은 태양과 입담, 먹방을 펼쳤다.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은 정형돈과 밀당 케미를 선사했다. 지드래곤과 정형돈은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드래곤은 본격 대결에 앞서 태양의 단점 폭로에 나섰다. 지드래곤은 "태양은 안 취했다고 말하는 주사가 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태양의 묘한 밥사랑도 공개했다. 태양은 해외 활동을 떠날 때 밥솥을 가져간다고 털어놨다. 지드래곤은 "태양이 밥솥에 밥을 하면 몇인분이 될텐데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공격했다. 지드래곤의 공격에 태양은 "밥 먹으러 오라고 하기도 뭐했다"라고 머쓱한 미소를 지었다.

지드래곤은 먹방(먹는 방송)도 제대로 펼쳤다. 김성주는 "빅뱅이 많이 먹는다"라며 지드래곤의 먹성을 놀라워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의 냉장고는 9월 7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