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기타맨 엑소 첸 취중진담 '환상적인 가창력'

입력 2015-08-31 21:46
수정 2015-08-31 21:49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기타맨 엑소 첸 취중진담 '환상적인 가창력'

복면가왕 기타맨 엑소 첸의 환상적인 가창력이 화제다.

엑소 첸은 지난 30일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복면가왕 하와이'에 도전장을 던졌다.

첸은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멋지게 커버했다. 하지만 '네가 가라 하와이'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진 못했다. 결국 기타맨은 복면을 벗었고 엑소 첸의 얼굴이 공개됐다.

이로써 복면가왕 하와이는 2연승을 질주, 11대 복면가왕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하와이는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를 파워풀한 목소리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첸은 복면가왕 출연 소감에 대해 "엑소의 첸이 아닌 첸이란 사람으로서 목소리로 여러분들께 다가가고 싶었다. 냉정한 평가를 받기 위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팬들은 "첸의 목소리 정말 좋다" "노래 진짜 잘 부르네" "가창력 환성적이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