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컴퍼니 측 “개리 음란 동영상 유포자 법적 대응” 공식 입장 (사진= 리쌍컴퍼니)
그룹 리쌍 개리의 소속사 리쌍컴퍼니 측이 '개리 음란 동영상'에 대해 부인했다.
31일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개리에 관련한 동영상에 대해 소속사는 개리가 아님을 밝히며 수사의뢰를 통해 유포자에 법적 대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고 판단돼 즉각 대응하지 않았으나, 기정사실화 돼 영상이 퍼지게 되자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속사는 “해당 동영상 속 남자는 왼팔에 타투가 있지만, 개리의 경우 오른팔에 전혀 다른 모양의 타투가 있다”라며 “동영상 당사자 역시 리쌍컴퍼니로 연락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동영상 유포자에 대해 강력히 법적대응 할 것이며 수사의뢰를 요청할 것이다”라며 “어떠한 합의와 선처도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리는 2014년 1월 큰 이슈를 끌었던 첫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 개(MR.GAE)’에 이어 다시 한 번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최고의 곡들이 대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