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펜션 하바다통나무집, 힐링 위한 독채 서귀포펜션 '주목'

입력 2015-08-31 15:59


바람이 제법 선선한 9월을 앞두고 아이나 부모님을 동반해 힐링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이 늘고 있다. 도심에서 벗어나 잠깐이라도 여유를 즐기고 싶은 이들은 무리한 여정보다 편안한 휴식과 즐길 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중에서도 이국적인 정취와 다채로운 박물관이 많은 제주도는 최적의 '가족 여행지'로 매년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바다와 오름이 한눈에 들어오는 중문관광단지 주변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해 제주도 내에서도 사랑받는 곳이다.

다채로운 실내외 관광지가 많은 만큼 테디베어 뮤지엄, 박물관은 살아있다, 믿거나말거나 박물관, 여미지 식물원 등 진귀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제주도 명물인 박수기정의 풍경도 구경할 수 있다.

이러한 중문관광단지 근처에서 힐링을 즐기고 싶다면, 무엇보다 좋은 숙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숙소 선정으로 타 관광객의 소음에 시달려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기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관광지와의 거리가 너무 멀어 효율적인 관광일정을 세우기 힘들어 가족, 친구, 커플 등 소중한 사람과의 여행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

이와 관련 제주도 서귀포 대평리에 위치한 서귀포펜션인 '하바다통나무집펜션(대표 서언아)'이 중문관광단지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중문펜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관광단지와의 거리가 가까울 뿐아니라 올레길 8번 종점과 9번 시작점에 위치해 올레꾼도 즐겨 찾는 제주펜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펜션은 모두 독채로 분리돼 있어 다른 관광객들의 소음에 방해 받지 않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통나무집 17평 3채와 목조 주택 23평 3채로 지어졌으며 나무로 지어진 집답게 소탈하고 정갈한 인테리어 역시 주목할만하다. 더불어 숙소 특유의 솔향기와 피톤치드 산림욕 효과가 더해져 여독도 풀 수 있다.

객실 내에는 와이파이, 세스코, 세콤 등 각종 편의시설도 완벽하게 갖춰져 있으며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바닷가펜션으로 객실 모두 제주도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펜션 앞바다에서 직접 잡은 해산물로 특별한 저녁식사도 할 수 있도록 각 펜션 동마다 바비큐 그릴과 취사시설도 갖춰져 있다.

하바다통나무집팬션 서언아대표는 "번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과 바다에서 여행을 즐겨 보는 것도 좋은 힐링이 될 수 있다"면서 "제주도펜션 여행을 오신 분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시설관리 및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