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 빌린 돈 1억 못 갚아 고소당해..무슨 일?

입력 2015-08-31 16:30


이주노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 빌린 돈 1억 못 갚아 고소당해..무슨 일?

가수 겸 제작자 이주노(48)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작년 1월 동업자 최모(46·여)씨에게 사업자금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이주노를 이달 12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주노는 2013년 동업관계였던 최씨에게 '일주일 안에 상환하겠다'며 1억 원을 빌리고 1년 6개월이 넘도록 변제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충북 음성군에서 음식점을 함께 운영해온 이주노가 "1주일 안에 갚겠다"며 돈을 빌려간 뒤 갚지 않자 올해 4월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이주노는 6월 중순 경찰에 출석해 "일부러 갚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변제 능력과 의사가 없다고 판단해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앞서 이주노는 지난해 말 엔터테인먼트 전문 운용사 'SKM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이 됐다. SKM인베스트먼트는 초기 자본만 2000억 원에 달하고 코엔그룹과 500억 원 이상의 인수 계약을 체결해 기대감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