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남보라, 이광수 반하게한 매력? "사랑스러워"

입력 2015-08-31 14:38
수정 2015-08-31 14:52
런닝맨 남보라, 이광수 반하게한 매력? "사랑스러워" 런닝맨 남보라의 매력에 이광수가 푹 빠졌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수로, 김민교, 박건형, 강성진, 남보라가 출연했다. 이날의 레이스는 각 팀이 기사 식당의 추천 메뉴 TOP 20 중 한 가지 메뉴를 선택한 뒤, 택시를 타고 기사님께 추천받은 메뉴가 그 팀이 고른 메뉴와 일치해야하는 미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이광수와 하하를 발견한 뒤 차에 태웠다. 남보라는 “고마워요. 내 택시에 타줘서”라고 말했고, 하하는 “보라가 이렇게 커서 운전을 하다니”라며 감격했다. 그러자 남보라는 “저 무사고 2개월이거든요. 걱정마세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이광수는 “말하는 것 봐. 너무 사랑스럽다”며 웃었다. 한편, 이날 김종국이 최후의 1인으로 선택돼 런닝맨 스태프 150인의 회식비를 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