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사장 조남성)가 천연석(石) 느낌을 최대한 살린 인조 대리석 '슈프림'을 출시합니다.
삼성SDI는 지난 28일 건설과 인테리어 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을 초청해 출시행사를 가졌다며 주거환경 및 상업시설의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10가지 색상의 '슈프림' 제품을 9월부터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국 상무는 "프리미엄 인조 대리석 슈프림 출시를 계기로 글로벌 인조 대리석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쌓아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삼성SDI는 지난 1992년 독자기술로 개발한 인조 대리석 전문 브랜드 '스타론(Staron)'을 런칭했으며 '슈프림'은 '스타론'의 프리미엄 제품 중 하나입니다.
'스타론'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실내 인테리어, 제주 신라호텔 더파크뷰 뷔페 식당, 오스트리아 Vienna university of economics의 인포메이션 센터 인테리어 등에 적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