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몰카 촬영 중 이홍기 하의 실종에 반응이? '폭소'

입력 2015-08-31 11:11


신소율이 과거 이홍기 숙소에 급습했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신소율은 과거 방송된 KBS 2TV ′백점만점′에서 FT아일랜드 이홍기의 숙소를 찾아갔다.

당시 신소율은 걸스데이 민이와 FT아일랜드 이홍기의 숙소를 급습해 ‘이홍기 쟁탈전’을 벌이기로 한 것.

매니저를 통해 현관문 비밀번호를 입수한 신소율이 "홍기야, 누나 왔다! 여기 전혀 안 변했다. 그대로네"라며 태연하게 침실 안으로 들어가자 자다 깬 이홍기는 당황했다. 곧바로 민아는 "오빠 지금 뭐하는 거야? 이 여자 누구야?"라고 따져묻자 이홍기는 신소율과 민아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홍기는 속옷 차림으로 이불을 허리에 감은 채 신소율과 민아를 피해 도망가 웃음을 자아냈다.

뒤늦게 몰래 카메라임을 알게 된 이홍기는 민낯에다 하의실종 차림을 보인 것에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고, 신소율과 민아 역시 민망해하며 또 한번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신소율은 지난 30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