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맨오브라만차’, 라스트 바캉스 할인 진행

입력 2015-08-31 10:37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맨오브라만차’가 마지막 바캉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브로드웨이 50주년, 한국 초연 10주년을 기록한 세기의 명작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지친 일상에서 마지막 바캉스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라운지 라스트 바캉스 할인’을 진행한다.

8월 31일부터 9월 20일 기간 중 비씨카드를 통해 예매하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1인 4매, 9월 1일부터 9월 20일 공연에 한함)

뮤지컬 ‘맨오브라만차’가 공연되는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는 다양한 편의시설도 자랑한다. 극장 아래에는 다양한 식음료 매장과 쇼핑몰들이 연결되어 있어 공연관람과 함께 외식, 쇼핑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스페인의 유명 작가 미구엘 드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데일 와써맨(Dale Wasserman)의 각색과 미치 리(Mitch Leigh)의 음악으로 재탄생한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각 박한 현실 속에서도 꿈을 잃지 말고 살아가야 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최근 한 국 초연 10주년을 맞이하며 류정한, 조승우, 전미도, 린아, 정상훈, 김호영 등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미쳐 돌아가는 이 세상에서 가장 미친 짓은 현실에 안주하고 꿈을 포기하는 것이다’, ‘현실의 적 은 진실이다’, ‘천번을 치시오, 천번을 일어날 것이니’ 등 주옥 같은 대사와 ‘임파서블 드림(The Impossible Dream)’과 같은 명곡을 만날 수 있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9월 3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오픈을 진행하며 11월 1일까지 디 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