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와이, 홍지민 맞아? 14kg 다이어트 성공 비결이...

입력 2015-08-31 10:49


'복면가왕' 하와이, 홍지민 강력 제기

'복면가왕' 하와이, 홍지민 맞아? 14kg 다이어트 성공 비결이...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2회 연속 가왕에 오른 '네가 가라 하와이'가 뮤지컬배우 홍지민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14kg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이 다시금 화제다.

홍지민은 과거 뮤지컬 '넌센스'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살을 14kg이나 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지민은 "드림걸즈 때 쪘던 살은 어차피 빼야 하는 살이었고, 2세 계획이 있는데 너무 뚱뚱하면 아이가 안 생긴다고 해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홍지민은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평소 고기를 좋아했는데 도토리묵을 고기라고 자기 최면을 걸면서 먹었다"고 말했다.

'복면가왕' 하와이, 홍지민 자기체면 성공 비법?

한편 ’하와이’를 두고 홍지민일 것이라고 추측하는 네티즌들은 노래하는 습관과 성량, 가창력, 그리고 평소에 사투리를 쓰는 점 등을 근거로 삼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이 내놓은 결정적인 증거는 새끼손가락이다. 복면가왕 하와이와 홍지민은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마이크 사이에 끼고 노래를 부르는 습관이 흡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