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도 거의 막바지에 들어서고 있다. 환절기에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굉장히 크고, 날씨가 건조해지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 1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의 경우 9월부터 발병수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이렇게 자주 감기에 걸리는 아이들의 경우 감기 치료에 주력하는 것이 아니라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면역력은 외부에서 유입된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항하여 싸우는 힘을 말한다. 선천적인 영향도 많이 받지만, 면역력은 아이의 몸이 질병과 싸우는 과정을 통해서 길러지기는 것이기 때문에 과도한 복약은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라면 평소에 체력을 보완해주는 한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고, 충분한 운동을 통해서 기초 체력을 기르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호흡기가 약한 아이들의 경우 감기가 비염이나 축농증 및 중이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심한 경우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까지 악화될 수 있어서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이환되었다면 특히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염, 축농증의 경우 콧물, 재체기, 코막힘, 기침 및 두통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그로 인한 연관질환으로 잔병치레가 더욱 늘어날 수도 있다.
또한, 비염은 아이들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저하시켜 두뇌발달에 방해가 되고, 주의가 산만한 아이로 자라게 할 가능성이 있다. 성잘 발달에도 매우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어, 조기에 치료를 받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감기에 자주 걸리고 한번 걸리면 잘 낫지 않는다▲자주 피곤해하고 빨리 지쳐한다▲잔병치레가 많다▲평소 식사량이 적고 편식을 한다▲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한다▲신경이 예민하고 짜증을 많이 낸다
위에 해당 사항이 있다면 체력과 면역력을 함께 길러줄 수 있는 한방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생활습관도 함께 관리를 할 수 있고, 체력적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해온한의원에서는 '소아의 면역력을 높이고, 비염의 올바른 치료를 위해서는 아이의 체질에 따른 맞춤 치료가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소아들은 후천적으로 생활 속에서 생긴 병보다는 선천적으로 부모님께 물려받은 체질에 따른 증후들이 많기 때문에, 체질에 따라 부족한 오장육부의 기능을 보충해주는 한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면, 체력과 면역력을 높여서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