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와이 홍지민
복면가왕 하와이 후보 홍지민, 결혼생활 고백 "이혼할 뻔 했지만..."
복면가왕 하와이의 정체로 홍지민이 지목되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홍지민은 지난 1월 방송된'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결혼 7년 만에 이혼할 뻔했다"고 결혼생활의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완벽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과음하고 돌아온 남편이 '이건 내가 생각했던 결혼 생활이 아니야'라고 말하더라"라며 "워커홀릭이 문제였다. 이후 남편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려 노력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러한 노력 덕분에 위기를 가볍게 극복할 수 있었다. 지금은 신혼 못지않다"고 전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홍지민은 30일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을 차지한 '네가 가라 하와이'의 유력 인물로 지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