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연하남, 남자로 안 봤었는데..."
한고은의 결혼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그는 과거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당시 41살이라고 밝힌 한고은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 "30대 중반에는 아이가 갖고 싶었고, 30대 후반이 되면서 결혼에 초연해졌다"고 답했다.
또한 연하남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그는 "예전에는 연하남들을 남자로 안봤다"고 털어놨다.
한편, 한고은은 30일(오늘) 4세 연하의 일반인 회사원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