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센서만 달면 스마트가전 변신"…'스마트씽큐' 공개

입력 2015-08-30 16:59


LG전자가 일반 가전제품을 스마트 가전으로 바꿔주는 스마트씽큐 센서를 공개합니다.

스마트씽큐 센서는 원형 모양의 탈부착형 장치로, 세탁기와 냉장고, 에어컨 등 일반 가전제품에 부착하면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작동 상태를 알려주고 원격 제어도 지원합니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은 "스마트 가전을 확대하고, 기기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면서 스마트홈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LG전자는 다음달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가전박람회 'IFA 2015'에서 사물인터넷 플랫폼인 올조인을 적용한 광파오븐과 에어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