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하정우, 이상형 고백 “평생을 친구처럼 살 수 있는 사람”

입력 2015-08-29 10:04


▲‘나 혼자 산다’ 하정우, 이상형 고백 “평생을 친구처럼 살 수 있는 사람”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하정우가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김용건과 하정우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요즘 만나는 사람 있냐”라는 김용건의 질문에 “없죠”라 답했다. 이에 김용건은 “그럼 뭐하니”라며 서운한 속내를 드러냈다.

하정우는 “영화 ‘국가대표’ 김용화 감독이 마흔 다섯에 하라더라”며 “배우 이정재도 결혼 안 하시고 주변에 결혼 안 한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라고 말했다.

이후 하정우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외모적 이상형은 점점 없어지는 것 같다”라며 “평생을 친구처럼 살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