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진짜사나이 사유리 탄탄 복근, 제시 각오 '눈길'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 출연해 화제다.
사유리는 진짜사나이에서 독특하고 꾸밈없는 캐릭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유리의 날씬한 복근도 새삼 화제다. 사유리는 지난해 12월 JTBC '에브리바디'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세계인의 뱃살 빼기 비법 중 '배꼽 단추'가 소개됐다.
배꼽에 단추를 끼운 뒤 복근에 지속적으로 힘을 줘 단추가 빠지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 이는 요통 환자를 위한 치료법이지만, 뱃살 빼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사유리는 방송 중 직접 단추 비법을 시험하기도. 사유리는 날씬한 복근으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진짜사나이 제시(래퍼)의 각오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3'가 첫 방송 됐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유선, 한채아, 한그루, 신소율과 개그우먼 김현숙, 가수 제시, 걸그룹 CLC 최유진, 일본 방송인 사유리,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 트로트가수 박규리 등이 출연했다.
제시는 "미국에 있을 때부터 군인이 꿈이었다. 군대에 가고 싶었다"며 입대 전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그는 "원래 눈썹이 없는데 '여군특집3'을 위해 눈썹에 문신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멤버들은 지난 19일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았다. 이들 중 자격 요건을 충족한 멤버들은 오는 9월 중 대테러 특수부대인 독거미 부대에 입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