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의 과거 에피소드가 시선을 모았다.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 구성원들에게 처음으로 폭력조직과 같은 '범죄단체' 혐의를 인정한 재판 결과가 나와 화제인 가운데 영화배우 탕웨이도 과거 보이스피싱에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배우 탕웨이는 지난해 1월 보이스피싱을 당한 바 있다. 당시 탕웨이는 상하이에서 영화 촬영 작업을 하던 중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송금한 뒤 자신이 보이스피싱에 당한 것을 깨달았으며, 피해 액수가 약 37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탕웨이는 "저는 사람들마다 순진한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심경을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대구지법 제3형사단독 염경호 판사는 28일 한국과 중국에 대규모 기업형 범죄단체를 조직해 약 100여 명의 조직원을 이용, 조직적인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질러 온 국내 총책 이모 씨(28)에 대해 사기 및 범죄단체가입및활동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했다.
한편,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민들의 응원메시지가 전해지고 있다.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소식에 "보이스피싱 조직, 몽땅 소탕해주세요" "보이스피싱 조직, 그런 놈들은 살 자격이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