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 “신비주의 콘셉트, 친구가 신문 오려 와도 아니다 발뺌했다”

입력 2015-08-28 14:42
임은경 “신비주의 콘셉트, 친구가 신문 오려 와도 아니다 발뺌했다” 해피투게더 임은경 임은경이 연예계 데뷔한 후 신비주의 콘셉트로 인해 생긴 에피소드를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흥해라! 흥! 특집’ 특집으로 꾸며져 정준하, 김동욱, 최다니엘, 임은경, B1A4 산들, 공찬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임은경을 데뷔 광고에 대해 “신비주의 콘셉트로 말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을 했었다”면서 “학교생활을 하면서 활동했다”고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그녀는 “처음에 지면 광고가 나왔을 때 친구가 신문을 오려서 가지고 왔다. 저는 끝까지 아니라고 했다. 어쩔 수 없었다. 그때는 그렇게 해야 하는 줄 알았다. 뻔뻔하게 아니라고 했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