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 글로벌 트랜드 공유의 장(場)

입력 2015-08-28 13:42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 둘째날인 오늘(28일), 행사장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전문가의 창조경제 트랜드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27일~28일 양일 간, 대전 카이스트(KAIST)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창조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둘째날인 오늘 오전에는 미국 스텐포드대 디자인스쿨 수석연구원 출신인 '페데리코 로자노' 노르웨이 과학기술대 교수가 나와 디지인씽킹(Design Thinking) 실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어 영국 선더랜드 지역의 소프트웨어시티 CEO '데이비드 던'은 영국 정부의 야심찬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정책인 '테크네이션 프로젝트'를 소개했습니다.

데이비드 던은 자신이 관여하고 있는 테크네이션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영국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사업 노하우를 설명했습니다.

중국투자 전문가 최수진 린드먼아이사인베스트먼트 상무는 중국 시장 신출을 위한 창업자들의 성공 팁(Tip)을 구체적으로 전수해주기도 했습니다.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이석준 미래부 차관은 "전국 혁신센터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하고 혁신센터 간 유기적 협력과 네트워킹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