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株 반등, 주도주 복귀하나

입력 2015-08-28 13:46
[출발 증시특급]

- 이슈 진단

전화 :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위원

일시적 반등 vs 바닥 탈피인가

현재 바닥을 다지는 중이라고 판단된다. 글로벌 금융시장으로 가장 많이 상승했던 바이오 종목이 급락했고 고점대비 굉장히 많이 하락한 후 반등한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이슈에 따라서 지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무분별한 상승은 없을 것이다.

한미약품, 하반기 실적 전망은

3분기에는 한미약품은 R&D 비용 집행이 증가할 것이다. 베링거잉겔하임으로 계약금이 유입된다고 가정했을 때 2분기 실적과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리서치에 한미약품 목표주가가 반영되어있지 않아 적정 가격대를 판단할 수 없지만 증권자료를 참고해보면 '520,000~730,000원'까지 목표주가가 선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적정 수준은

바이오 종목에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반영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투자자입장에서 2제품이나 기술력에 대한 분석 없이 무분별한 밸류에이션을 적용해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분석을 기반으로 해서 기업의 성장을 예측하고 적정을 밸류에이션을 선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하반기 주가 상승 동력은

한미약품이 이루어낸 기술이전 기업과 유사한 형태, 글로벌 라이센싱 계약, 미국의 FDA 및 유럽EMA의 승인, 글로벌 임상 승인 이러한 이슈가 하반기 이후에도 지속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선호주 제시

'SK케미칼'을 제시한다. 미국 FDA승인 앞둔 혈우병치료제 NBP601 가치가 현재 주가에 반영되어 있지 않고 백신을 통해 국내외시장 진출이 가시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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