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김민아 아나운서, 내 이름 자꾸 거론하는데 그만..."

입력 2015-08-28 10:03
강민호 "김민아 아나운서, 내 이름 자꾸 거론하는데 그만..." 강민호 선수와 신소연 기상캐스터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강민호의 과거 발언도 이슈다. 과거 강민호는 MBC '세바퀴'에 출연한 김민아 아나운서와의 깜짝 전화 통화를 했다. 당시 강민호는 김민아 아나운서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민아 아나운서가 친하다는 이유로 내 이름을 자꾸 거론하는데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농담해 폭소케했다. 이어 강민호 선수는 "개인적으로 민아 누나가 빨리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방송캡처)